"사람은 누구나 죽어.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지."
"내가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아?
바로 이기는 것이야.
이기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이 중요하지 않아."
"피해자들은 항상 가해자들이 나빠서 당했다고 생각하지. 천만에,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힘이 없기 때문에 당한 거야."
"죄송? 내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까지 지껄이고 있군."
"피보다 진한 게 욕망이야."
"오던 대로 굴러가면 돼.
페달을 멈추면 두 발 자전거는 넘어지게 돼 있어."
"부자 간의 연은 아들이 끊는 게 아니야.
애비가 자식을 잘라내는 거지."
"헛소리를 실현시킬 때
역사는 새로 쓰이는 법입니다."
"난 정의 따위 믿지 않아.
정의는 인생의 패배자들이 들어놓는 보험 같은 거지.
적어도 인생의 패배자라는 오명은 벗을 수 있을 테니까.
정의보다 중요한 건 바로 승리다!
이기는 것!"
"천벌은 승리를 시기하는 놈들이나 지껄이는 말이야."
"뭐? 죽겠다고!? 네 목숨 내가 만들었어.
죽여도 내가 죽여!"
"그 눈빛은 마음에 드는구나.
증오심은 목표를 정하는데 훌륭한 동기가 되곤하지."
"너 세상 악인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속이 아주 깊다는 거다.
남들이 범접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상에
아주 특별한 가치관을 담았을 뿐이야.
나약하고 조잡한 인간들이나
그들을 악인이라고 부르지."
"넌 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었다고 생각하지?
대신 난 내가 사랑하는 아들을 지켰다.
너와 나의 차이점이 바로 그거야.
나는 지켰고, 너는 잃었다는 거.
아직은 네가 나한테 힘이 안 되니까."
"너, 깡패라고 했나?
아니, 해결사라고 했지?
아,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 게 있어.
내 문제는 역시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거.
난, 니놈부터 해결해야겠다.
발 치워!"
"환경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다."
"생각해 보니 지금 내 인생에 자극이 필요해.
그동안 너무 승승장구만 해왔거든.
상처만큼 좋은 자극은 없어.
지금 이 상처, 훗날 훈장이 될 거야.
두고 봐라, 민우야.
내 이 심장에 훈장이 새겨지는 날.
지금 승리했다고 기뻐 날뛰는 놈들.
그놈들 심장에 더욱 깊은 상처가 새겨질 테니까."
"실패한 자식은 용서해도
고개 떨구는 놈은 용서 못해!"
"그런 거 말고!
걱정 마십시오.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이런 말을 하란 말이야!"
"네가 진짜 죽을 만큼 지쳤다면
내 앞에서 이렇게 못 대든다.
내일부터 다시 뛰어.
뛰다 뛰다 정말 지치면 그 땐 내 앞에 와서 죽어라.
그건 용서할 수 있다."
"닭장 속에 100마리 이상의 닭이 있다고 치자구.
저녁 요리에 쓸 닭을 고르는 건 요리사 마음이야.
아무리 울고불고 해도 불쌍한 닭들에겐 아무런 권한이 없어.
잘 봐 둬.
곧 닭장 안의 닭이 얼마나 처량한 신세인지 알게 될 거야."
"울지 마라, 울면 지는 거란다.
나중에 네가 다시 빼앗으면 돼."
"죄는 짓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야."
"의심이란 건 말이다, 중간이 없어.
다 털어내든가, 끝까지 가지고 가든가."
"의심이라는 게 말이야, 살아있는 생물과 똑같아.
한번 생기면 점점 커져."
"난 반성할 짓은 안 해.
후회 같은 건 아예 없고.
그냥 아쉬울 뿐이야."
"난 못 죽어. 죽을 수 없어!
절대 안 죽는단 말이다!
재춘아. 권토중래란 말이 있어.
비록 지금은 쫓기는 신세지만
다시 돌아올 땐 지축을 흔들며 흙먼지를 일으킬 거다.
이 조필연이 꼭 그렇게 할 거야."
"멈추는 날이 내가 죽는 날이야.
나 안 죽는다!
절대 포기하지 마.
인생은 언제든 뒤집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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