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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카페 나하~
주말 1시쯤 방문, 대기없었음 바 테이블에서 먹고싶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생각보다 넓고 시끄러웠음
오픈 키친이라 그런것도 있고 음악, 사람들 떠드는 소리 등등 평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고독한 미식가에서 나오는 고로상이 항상 주문하는 시원한 우롱차~ 하이볼 등 주류도 메뉴에 있지만 우롱차로

나하에서 가장 유명한 데미그라스 오므라이스
솔직히 오므라이스를 먹고 맛있다고 생각해본적 없다
그리고 이런 일본식 반 가르면 촤르르 떨어지는 오므라이스는 인스타용? 이라고 생각해서
근데..!!!근데!!! 이건 진짜 맛있다 ㅠㅠ
밥에 막 쌀 이외에 씹히는 재료도 많고
데미그라스 소스도 제대로고
진짜 너무 맛남 이것만 두그릇 먹을 자신 있어


뒤쪽까지 바테이블이 연결되어있다
이곳저곳 편안한 느낌이면서 귀엽게 잘 꾸며놓았음
여기는 그랟ㅍ 포인트가 원목 바테이블과 오픈키친 아닐까?
사진에는 없지만 약간 둥그스런 테이블 자리도 있는데 거기도 정말 예쁘다
다음에는 평일에 한번 와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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