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캐스팅 vs 원작 비교
북미 기준 이번년도 5월 26일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실사화 인어공주
지금까지 나온 자료를 참고해 실사판과 원작을 비교해보려 한다
1. 인어공주 - 할리 베일리
2. 에릭 왕자 - 조나 하워킹
작은 아씨들에서 로리 역할을 맡았다. 그 영화를 두번이나 봤는데 도저히 기억이 안난다.
둘의 투샷 스틸컷
아래는 인어공주를 봐본 사람들이면 다 아는 유명한 보트 데이트 장면
디즈니 특유의 연출력과 ost로 어떻게 아름답게 보여줄지...?
3. 플라운더 - 어디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에서 잡아 온 것 같은 레알 열대어
플라운더의 종류는 확실하게 알려진바 없고 검색해보니 angeli fish, convic tang, 혹은 yellow tang로 추측하고 있다.
근데 저 물고기는 노렇지도 않고 파랗지도 않고 도저히 정이 안가는 그냥 열대어 1인데..
영화 속에는 어떻게 귀엽게 나오련지..
4. 세바스찬 - CG 티 팍팍 나는 홍게
이거 처음에 보고
아니 세바스찬 가재인데 웬 게딱지? 이랬는데 원작에서는 게라고 한다.
해외에서도 "Is Sebastian from The Little Mermaid a lobster or a crab?" 이라고 질문한 포스팅이 몇몇 보이는데
랍스터처럼 보이는 게 라고.
어이없음
4. 스커틀 - 무서운 서양 갈매기??
대체 무슨 갈매기가 이렇게 생겼지 싶어서 찾아 봤는데 갈매기는 아니고 바닷새 중에 Gannet이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한다.
5. 애리얼 아버지, 킹 트라이탄 - 하베이르 바르뎀
홀리쓋
그렇다 이글을 쓰면서 알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의 단발머리
베테랑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가 디즈니 실사판 영화에 출연한다니
이미지 변신이 궁금해서라도 보러 갈 것 같다.
6. 우르술라 - 멜리사 맥카시
이분도 알고보니 재밌게 본 영화 "스파이"의 주인공이었다.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영화 제작전부터 개봉직전인 지금까지 말이 많은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일단 이목을 끄는건 성공했는데 실제 영화는 어떨지 궁금하다.
사진출처 https://www.buzzfeed.com/briangalindo/the-little-mermaid-live-action-vs-animated